- 유전적인 원인
- 나이가 많을수록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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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게 많이 발병
*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폐경 전까지는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나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신장의 요산 제거 능력이 감소하여 발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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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무증상
고요산혈증혈중 요산 농도가 높은 상태이긴 하나 관절염이나 통풍 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거의 평생을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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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급성 통풍성
관절염고요산혈증이 악화된 상태로 통풍 발작이 나타나거나 콩팥돌증이 생기는데, 주로 엄지발가락에 흔합니다.
대부분 갑자기 발생하며 보통 편히 자고 있다가 벼락을 맞듯 시작되는 경우가 있고, 아침에 일어나 첫 걸음을 디딜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부종이나 열감이 나타나는데, 가벼운 발작은 몇 시간 이내 사라지나 심한 경우에는 몇 주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03
간헐기 통풍
통풍발작 사이 증상이 없는 기간으로 대부분의 환자에게서는 6개월에서 2년 사이 두 번째 발작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나타나는 두 번째 발작은 급성보단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여러 관절을 침범하며 처음보다 더 심하거나 더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04
만성 결절성
통풍다른 종류의 관절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이 시기는 통증이 없는 간헐기를 지나 결절이 관찰됩니다.
첫 통풍발작 후 여기까지 오는데 평균 10년 정도가 걸리며, 귓바퀴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고, 손이나 손가락, 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 비대칭이며 울퉁불퉁한 덩어리의 모습을 보입니다. 결절의 형성은 천천히 일어나는 편이며 결절 자체의 통증은 크지 않으나 침범한 관절 부위에 점차적인 뻣뻣함, 지속적인 통증을 발생시킵니다.